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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예방접종] 9~12개월에 HepB 항체 검사? 고위험 아니라면 필수 아냐!

by 101201171202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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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B(간염) 항체 검사, 9~12개월에 꼭 해야 할까? 🩺"

👶 B형간염 백신(HepB) 3차까지 마쳤다면, 항체 형성 확인도 중요해요!

 

✔️ 검사 시기
🔹 일반적으로 생후 9~12개월 사이에 항체 검사를 권장
🔹 특히 **산모가 B형간염 보균자(HBsAg 양성)**일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함

 

✔️ 항체 검사 이유
✅ 세 차례 예방접종 후 정상적으로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
✅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아기 확인
✅ 항체가 없다면? 👉 추가 접종(부스터샷) 필요할 수 있음

 

✔️ 결과 해석
📌 HBsAb 양성 (항체 있음) → 예방 효과 O, 추가 접종 불필요
📌 HBsAb 음성 (항체 없음) → 추가 접종 권장 + 1~2개월 후 재검사

 

💡 백신만큼 중요한 건 제대로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하는 것!
👉 특히 산모가 보균자라면 꼭 시기 맞춰 체크하세요.

 

“간염(HepB) 항체 검사, 9~12개월에 꼭 해야 할까?”

이 글의 배경
(1) B형 간염(Hepatitis B, HepB) 백신은 보통 출생 직후(0개월), 1개월, 6개월에 총 세 차례 접종해서 면역을 획득하는 일정이 일반적입니다.
(2) 간혹 부모가 “정말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하려면 항체 검사(Anti-HBs, Anti-HBc 등)를 해봐야 하나?” 고민하는데, 과연 9~12개월 시점에 검사하는 게 필요한지 궁금해집니다.
(3) 이번 글에서는 항체 검사를 권장하는 경우, 결과 해석,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어떤 시점에 검사하는지 정리해 봅니다.

 

▤ 목차

    1. 왜 항체 검사를 고려할까?

    (1) 백신 효과 확실히 체크

    대부분 아기는 B형 간염 백신 3차(생후 6개월 시점)까지 마치면 항체가 형성되지만, 극소수는 면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non-responder”).

    이런 경우를 가려내기 위해 항체 검사를 진행, 항체가 없으면 재접종 등의 조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2) 가족력·고위험군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HepB 양성)거나, 아기에게서 출생 시 고위험인 경우, 출생 직후 HBIG + 백신을 투여하고, 이후 항체 검사로 면역 형성 여부를 필수 확인하기도 합니다.
    가정이나 주변 환경이 B형 간염 위험이 높다면, 부모가 일찍 항체 여부를 알고 싶어 할 수 있지요.

    2. 일반 권장 지침: 모두가 9~12개월에 검사할 필요는 없다

    (1) 일반 신생아는 보통 검사 생략

    WHO나 국내 대부분 지침에서, 정상 출생 아기라면 0,1,6개월 차 백신 스케줄을 지키면 별도 항체 검사 없이도 면역 획득이 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아기마다 접종기록이 정상이라면, 1살 무렵에 굳이 항체 검사를 의무적으로 권하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

    (2) 예외: 엄마가 HBsAg 양성(간염 보균자)

    엄마가 간염 보균자거나, 아기 출생 시 HBIG를 함께 맞은 경우라면, 백신 3차 후(생후 9~12개월)에 항체 검사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이때 Anti-HBs와 HBsAg 검사로 아기에게 면역이 충분히 생겼는지, 감염은 없었는지 확인하지요.

    (3) 의료진 판단

    아기 접종 기록 중 중간에 누락이 있었거나, 사전 검사에서 항체 형성 안 됐을 가능성이 높다면 의사가 항체 검사 권고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했는데, 혹시 효력이 없을까?” 불안하다면 소아청소년과 상담 후 검사할 수 있지만, 대부분 케이스에서 필수는 아님.

     

    3. 검사 시기와 결과 해석

    (1) 검사 시점

    B형간염 3차 접종(생후 6개월) 완료 후, 1~3개월 후쯤(즉 대략 7~9개월 사이) 항체 검사를 하면, 항체 형성을 확인하기에 이상적.

    일부에서는 9~12개월이라고 가이드하는데, 접종 완료 후 약간 지나면 항체 형성이 충분히 나타나기 때문.

    (2) 결과 해석

    **Anti-HBs(+)**면 면역이 생긴 상태, **Anti-HBs(-)**면 항체가 없다는 뜻.

    엄마가 HBsAg 양성이었던 케이스라면, HBsAg도 검사해 아기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항체가 음성이면, 재접종(또는 추가 접종) 고려 가능. 어떤 지침은 “2차례 추가 접종 후 검사”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4. 결론: 일반적으론 생략 가능, 고위험·특수 상황이면 권장

    1. 대부분 아기(엄마가 비보균자·정상 신생아)는 0,1,6개월 백신 3회 완료 후, 별도 항체 검사 없이 문제없이 면역 형성된다고 봄.
    2. 고위험 상황(엄마 HBsAg 양성, 접종 과정이 불확실한 경우, 아기 면역 부전 의심)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권고로 생후 9~12개월(또는 7~9개월)에 항체 검사로 면역을 확인함.
    3. 검사는 소아청소년과 결정으로 진행하고, Anti-HBs 음성이면 추가 접종 등 후속 조치할 수 있음.
    4. 일반인(정상 케이스) 입장에선 “꼭 해야 하는 검사”는 아니지만, 궁금하거나 환경상 위험 높다면 의료진과 상의 후 해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HepB 항체 검사, 고위험 아기엔 9~12개월에 확인, 일반 아기는 필수 아님!”

    저도 아기가 간염 백신 3차 끝난 뒤, “항체 검사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소아과에서 “엄마가 음성이고 접종 정상 진행이면 굳이 안 해도 돼요” 하시더군요.
    다만, 주변에 엄마가 HBsAg 양성이었던 케이스는 9~10개월 무렵 병원서 항체 검사 권고받고, 결과 확인 후 면역 형성 잘 됐는지 확신을 가졌다는 사례도 봤어요.
    결국 상황별로 다르며, 일반적으론 “의무”는 아니고, 접종 스케줄 잘 지켰다면 안심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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